그녀는 매일 일구어 낼 작품을 만지작거리는 일에 ‘특별한 매혹’을 느낀다. “완성까지 아무리 짧아도 1년, 길게는 7년까지 걸리는 장편소설은 내 개인적 삶의 상당한 기간들과 맞바꿈 된다. 바로 그 점이 나는 좋았다. 그렇게 맞바꿔도 좋다고 결심할 만큼 중요하고 절실한 질문들 속으로 들어가 머물 수 있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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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읽는 내내 우울하고 먹먹해졌다 - 세종의소리
“내가 믿는 건 내 가슴뿐이야. 난 내 젖가슴이 좋아. 젖가슴으론 아무것도 죽일 수 없으니까. 손도, 발도, 이빨과 세치 혀도, 시선마저도, 무엇이든 죽이고 해칠 수 있는 무기잖아. 하지만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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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저 위에 필사한 문구까지만 읽고 해당 기사를 끝까지 읽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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