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다기록 ]

정이 떠올라 마음이 약해질 때

오토노미 2025. 8. 18. 11:42

 

너를 갉아먹는 관계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너의 삶도 천천히 썩어간다.

 

아무리 친했던 친구라도

무례한 말, 배신, 모함 등으로

나에게 두 번 이상

같은 상처를 준 사람과는

절대로 다시 연락하지 마라.

 

정이 떠올라 마음이 약해져서 

상대를 용서하고 

대부분 다시 관계를 

이어 나가기 십상인데,

이때 상대를 받아준다면,

 

또다시 같은 이유로 

더 큰 상처를 받게 될

확률이 높다.

 

상대방에게 몇 번씩이나

같은 일로 상처받았다는 건

그와 나의 결이 맞지 않다는 뜻이고,

 

결이 다른 사람과는

사사건건 부딪히기 마련이다. 

 

얕은 관계는 맺을 수 있을지언정

깊은 관계는 맺을 수 없다.

화해한다고 한들 훗날 내 상처만

되풀이하게 될 것이다.

 

오래된 사이였다는 것이,

가까운 사이였다는 것이,

맞지 않는 인연과

억지로 관계를 유지하려는 것이 아니다.

 

나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아닌 인연은 버릴 용기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