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웃기잖아?
킬포가 도대체 몇 개야?
이 분. 아나운서시라고 하는데
너무 웃기다.
아니- 이런 아나운서도 있어야지.
이렇게 쑥쑥- 호기심 어린이 처럼 잘 큰 다음에
공부 열심히 하고 엄마한테 차 사달라 해서
전용 차- 몰고- 압구정동을 좋아하는.
킬포 아나운서분- 충분히 있을만 하다.
아니 근데 너무 표현들이 웃기다.
여성은 예민하면 조금 있어 보이는 거 같다-라든지
꼬마 거북이가 자기 앞에서 힘자랑을 해서 당황스러웠-는 데 그 아이를 개울가에 풀어줬는데 - 눈물이 나려고 하는데 - 걔네가 뒤도 안 돌아보고 헤엄쳐 갔다- 그래서 쿨한 녀석들.- 이라고 하든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생각해도 너무 웃기다.
남편한테 카톡을 보내면서 .
그냥 사람 자체가 웃긴 거 같은데?
관종 관상인데?
그러다가 다시 집중해서 읽고
여자친구가 계속 전화 안 받으면 뭐라고 하니깐
아이폰을 머리 위에 두고 자면 안 좋은 걸 알면서도 머리 위에 두고 잤다고 말하는- 그런 스탠스.
되게 아기자기하면서도 귀여운데- 병맛의 느낌을 자아내는.
그러나 결국.
같은 예민한 사람이 한 명 더 있다- 반갑다-로 귀결되는 독서를
근 1시간 만에 후딱 끝냈다.
바로 읽을 수 있다.
하하하.
하하하.
살다가 우울해지면
또 봐야겠는 책이다.
이현동씨-
잘 읽었습니다
제목부터가 너무 웃기고 병맛이고도- 짠내가 났지만 마음에 들었다.
예민하고 예리한 일기.^^



개인적으로 세븐틴을 좋아했었는데.
확실히 NICE라는 곡과 저 사진은 어울린다. 맞다. GOOD.
'[ 한국 에세이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사람을 남기는 사람(정지우) (0) | 2025.07.27 |
|---|---|
| 김호연의 작업실 (0) | 2025.04.21 |
| 예비 작가를 위한 출판백서(권준우) (1) | 2025.04.06 |
| 어느 책의 추천사 (1) | 2025.04.02 |